아들래미 아들내미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아들래미'와 '아들내미'가 있는데요, 아들래미 아들내미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아들래미 아들내미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들내미'가 바른 표현입니다. - 아들래미 (X)- 아들내미 (O) 아들을 귀엽게 이르는 말은 '아들내미'입니다. 따라서 '아들래미'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아들래미가 선물을 주었다. (X)(예) 아들내미가 선물을 주었다. (O) (예) 우리 아들래미가 대학에 들어갔다. (X)(예) 우리 아들내미가 대학에 들어갔다. (O) '아들내미'는 아들을 귀엽게 이르는 말로서 '아들내미'의 '내미'는 '나미'가 'ㅣ' 모음역행동화로 인해 '내미'로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나미'의 원형은 '남이'인데요, 이는 '.. 바른용어 2024. 4. 29. 갔다줘 갖다줘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갔다줘'와 '갖다줘'가 있는데요, 갔다줘 갖다줘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갔다줘 갖다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갖다줘'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갔다줘 (X) - 갖다줘 (O) '가져다주다'의 준말은 '갖다주다'이므로, 그 활용형인' 갖다줘'가 바른 표현이고, '갔다줘'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갖다줘 '무엇을 옮겨다가 가지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갖다주다'의 활용형. ② 갔다줘 '갖다줘'의 잘못된 표현. (예) 빨리 도시락을 갖다줘. (O) (예) 빨리 도시락을 갔다줘. (X) (예) 학교에 이 서류를 갖다줘. (O) (예) 학교에 이 서류를 갔다줘. (X) (예) 동생에게 이 옷을 갖다줘. (O) (예) 동생에게 이 옷을 갔다.. 바른용어 2024. 4. 22. 해도 되요 돼요 맞춤법 '해도 되요'가 맞을까요? '해도 돼요'가 맞을까요? 해도 되요 돼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도 돼요'가 바른 표현이고, '해도 되요'는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 해도 되요 (X)- 해도 돼요 (O) '되'는 동사 '되다'의 어간이고 '요'는 보조사입니다. 용언의 어간 뒤에는 어미가 붙지 않고 바로 보조사가 붙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동사 '되다'의 어간 '되' 뒤에 어미 '어'가 붙은 '되어'가 줄어든 형태인 '돼' 뒤에 보조사 '요'가 붙어야 하므로 '돼요'가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예) 지금 집에 와도 되요. (X)(예) 지금 집에 와도 돼요. (O) (예) 이 일은 우리가 해도 되요. (X)(예) 이 일은 우리가 해도 돼요. (O) (예) 이 장소.. 바른용어 2024. 4. 8. 됐네 됬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됐네'와 '됬네'가 있는데요, '됐네'가 맞을까요? '됬네'가 맞을까요? 됐네 됬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됐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됐네 (O) - 됬네 (X) '됐네'는 '되었네'의 준말인데요, '됐네'의 기본형인 '되다'는 '되어, 되고, 되니, 되었다, 되었네' 등으로 활용되머, 그 중에서 '되었네'가 줄어서 '됐네'로 활용되기 때문에 '됐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벌써 점심시간이 됐네. (O) (예) 벌써 점심시간이 됬네. (X) (예) 어느새 새벽이 됐네. (O) (예) 어느새 새벽이 됬네. (X) (예) 어느덧 가을이 됐네. (O) (예) 어느덧 가을이 됬네. (X) 용언 '되다'는 어간 '되' 뒤에 어미가 붙어 활용되기 .. 바른용어 2024. 4. 6. 갈께요 갈게요 맞춤법 알아봐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갈께요'와 '갈게요'가 있는데요, '갈께요'가 바른 표현일까요? '갈게요'가 바른 표현일까요? 갈께요 갈게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게요'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갈께요 (X) - 갈게요 (O) 한글맞춤법 제6장 제53항에서는 어미 '~(으)ㄹ걸 / ~(으)ㄹ게 / ~(으)ㄹ수록 / ~(으)ㄹ지' 등은 예사소리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사 '가다'에 어미 '~(으)ㄹ게'와 청자에게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요'가 붙을 경우 '갈게요'와 같이 예사소리로 적되, 발음만 '갈께요'와 같이 된소리로 해야 합니다. (예) 이제 갈게요. (표기) (예) 이제 갈께요. (발음) (예) 내일 갈게요. (표기) (예) 내일 갈께요. (발음).. 바른용어 2024. 4. 2. 머리가 새다 머리가 세다 맞춤법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머리가 새다'와 '머리가 세다'가 있는데요, '머리가 새다'가 맞을까요? '머리가 세다'가 맞을까요? 머리가 새다 머리가 세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머리가 세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머리가 새다 (X) - 머리가 세다 (O) 머리카락이나 수염 따위의 털이 희어지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세다'입니다. 따라서 '머리가 세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머리가 허옇게 세었다. (O) (예) 머리가 허옇게 새었다. (X) (예) 검던 머리가 허옇게 세어 버렸다. (O) (예) 검던 머리가 허옇게 새어 버렸다. (X) (예) 몇 년 사이에 머리가 부쩍 세었다. (O) (예) 몇 년 사이에 머리가 부쩍 새었다. (X) 간혹 보면 '머리가 세다''를 '머리가.. 바른용어 2024. 3. 31. 삭이다 삭히다 차이 화를 삭이다 화를 삭히다 맞춤법 '삭이다'와 '삭히다'는 말이 있는데요, 삭이다 삭히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삭이다 삭히다 차이, 화를 삭이다 화를 삭히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삭이다'는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앉히다'는 뜻이고, '삭히다'는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을 발효시켜 맛이 들게 하다'는 뜻입니다. 1. 삭이다 ①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앉히다. (예) 속상하지만 분을 삭이고 진정해라. (예) 불쾌한 기분을 삭이려고 애썼다. (예) 그는 분노를 삭이려고 애쓰고 있다. ②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다. (예) 그는 돌도 삭일 만큼 젊다. (예) 속이 좋지 않아 먹은 것을 제대로 삭이지 못한다. ③ 기침이나 가래 등을 가라앉히다. (예) 녹차는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된다. (예) 가래를 삭이는데는 이 .. 바른용어 2024. 3. 2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