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베다 베개 배다 맞춤법 '베개를 베다'가 맞을까요? '베개를 배다'가 맞을까요? 베개 베다 베개 배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개를 베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베개 베다 (O)- 베개 배다 (X)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베다'입니다. 따라서 '베개 배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베개를 베고 자라. (O)(예) 베개를 배고 자라. (X) (예) 베개를 낮게 베야 건강에 좋다. (O)(예) 베개를 낮게 배야 건강에 좋다. (X) (예) 그는 베개를 높게 베는 습관이 있다. (O)(예) 그는 베개를 높게 배는 습관이 있다. (X) ①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예) 베개를 베다.(예) 목침을 베다. ②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 바른용어 2023. 12. 11. 귓볼 귓불 맞춤법 귓볼과 귓불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귓볼 귓불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귓불'이 바른 표현입니다. - 귓볼 (X) - 귓불 (O) '귀바퀴 아래쪽으로 축 늘어진 살'을 뜻하는 말은 '귓불'입니다. 따라서 '귓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는 귓볼이 두툼하다. (X) (예) 그는 귓불이 두툼하다. (O) (예) 그녀는 귓볼이 작고 얇다. (X) (예) 그녀는 귓불이 작고 얇다. (O) (예) 귓볼이 큰 사람이 복이 많다. (X) (예) 귓불이 큰 사람이 복이 많다. (O) 귓불의 경우 일반적으로 크고 두툼하거나 도톰한 귓불을 잘생기거나 예쁜 귓불이라고 평가합니다. 귓불이 작고 얇으면 칼귀가 되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 여성들은 머리카락으로 감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바른용어 2023. 11. 2. 멋장이 멋쟁이 중 바른 표현은 멋장이'와 '멋쟁이'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멋장이 멋쟁이 중 바른 표현에 데헤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멋쟁이'가 바른 표현입니다. - 멋장이 (X) - 멋쟁이 (O) 멋쟁이가 바른 표현인 이유는 바로 '장이'와 '쟁이'의 차이 때문인데요, '장이'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이고, '쟁이'는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 또는 모양 등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① 장이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 (예) 미장이, 대장장이 (예) 간판장이, 양복장이 ② 쟁이 성격이나 행동 또는 모양 등을 나타냄. (예) 개구쟁이, 허풍쟁이 (예) 멋쟁이, 고집쟁이. 따라서 '멋있는 사람'은 '멋쟁이'라고 표현해야 바른 표현이 됩니다. (예) 내 친구는 정말 멋장이다. .. 바른용어 2023. 7. 25. 청설모 청솔모 맞춤법 청설모 먹이 및 겨울나기 청설모 청솔모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청설모 청솔모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설모'가 바른 표현입니다. - 청설모 (O)- 청솔모 (X) 다람쥣과에 속한 포유동물로 몸빛은 회갈색이고, 사지(四肢)와 귀의 긴 털은 흑색인 동물을 뜻하는 말은 '청설모'입니다. 따 라서 '청솔모'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예) 청설모를 보았다. (O)(예) 청솔모를 보았다. (X) (예) 청설모는 다람쥐과에 속한다. (O) (예) 청솔모는 다람쥐과에 속한다. (X) 주요 먹이는 잣나무, 가래나무, 상수리 나무 종자를 비롯한 밤, 잣, 가래, 땅콩, 도토리와 같은 여러 종류의 열매와 버섯, 나 뭇잎, 나무 껍질 등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바른용어 2023. 6. 19.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차이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타인으로 인해 흐뭇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 때 그 마음을 표시하려고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쓰는데요, 두 단어는 동일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의미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어감과 품사에는 아래와 같이 차이가 있습니다. 1. 어감의 차이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는 의미가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 단어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어감의 차이를 굳이 따져본다면 '감사합니다'는 '고맙습니다' 보다 더 격식을 차리는 말이며 '고맙습니다'는 친근한 사이에서 격식없이 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감사합니다'는 '고맙습니다'보다 더 격식을 갖추고 정중하게 표현할 때 사용되며.. 바른용어 2023. 5. 30. 갈수록 가관이네 뜻 '갈수록 가관이네'라는 말이 있는데요, 갈수록 가관이네는 어떤 뜻일까요? 갈수록 가관이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갈수록 겉모양이나 하는 짓이 비위에 거슬리거나 우스워서 차마 볼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갈수록 꼴불견이다는 뜻인 것입니다. ※ 갈수록 가관이네. 갈수록 꼴불견이네. (갈수록 겉모양이나 하는 짓이 비위에 거슬리거나 우스워서 차마 볼 수가 없다는 뜻) (예) 정말 갈수록 가관이구나. (예) 우쭐하는 모습이 갈수록 가관이네. (예) 잘난척 하는 모습이 갈수록 가관이네. (예)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이 가관이다. ① 꼴이 볼만하다는 뜻으로, 남의 언행이나 어떤 상태를 비웃는 뜻으로 이르는 말. (예) 잘난 체하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다. (예) 비틀거리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네. (예) 조금.. 바른용어 2023. 4. 2. 아따 표준어 맞을까 우리는 무엇인가 못마땅할 때 '아따'라고 말하는데요 '아따'는 표준어일까요? '아따'가 표준어가 맞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따'는 표준어가 맞습니다. '아따'는 무언가 못마땅할 때 쓰는 감탄사로서 국어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표준어입니다. '아따'를 사투리로 알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아따'는 분명히 표준어입니다. 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못마땅하거나 정도가 심하여 빈정거릴 때 내는 소리.(예) 아따, 이 사람 정말 너무 하는구먼!(예) 아따, 이 사람 정말 너무하네! ② 어떤 것을 어렵지 않거나 하찮게 여길 때 내는 소리.(예) 아따, 별 것 아니구먼!(예) 아따, 괜찮구먼! ※ '아따'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감탄사에는 '어따'가 있습니다.'어따'.. 바른용어 2023. 2. 2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