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다 쌔다 맞춤법 쎄다와 쌔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쎄다 쌔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쌔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쎄다 (X) - 쌔다 (O) '쌓일 만큼 퍽 흔하고 많이 있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쌔다'입니다. 따라서 '쎄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런 물건은 쌔고 쌨다. (O) (예) 그런 물건은 쎄고 쎘다. (X) (예) 오늘은 빈방이 쌔고 쌨다. (O) (예) 오늘은 빈방이 쎄고 쎘다. (X) (예) 시장에도 좋은 물건이 쌨다. (O) (예) 시장에도 좋은 물건이 쎘다. (X) 우리는 '쎄다'를 '힘이 쎄다 / 기운이 쎄다'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힘이 세다 /기운이 세다'로 표현해야 합니다. '힘이 많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 바른용어 2024. 1. 8. 병이 났다 병이 낫다 맞춤법 '병이 났다'가 맞을까요? '병이 낫다'가 맞을까요? 병이 났다 병이 낫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병이 났다'와 '병이 낫다'는 둘 다 바른 표현입니다. (의미에 차이가 있음) ① 병이 났다 (바른 표현) 없었던 병이 생겨서 아프기 시작했다는 뜻. ② 병이 낫다 (바른 표현) 앓던 병이 치료가 되어 건강을 회복했다는 뜻. '병이 났다'는 없었던 병이 생겼다는 뜻이고, '병이 낫다'는 앓고 있던 병이 치료가 되어 건강을 회복했다는 뜻입니다. 동사 '나다'(어떤 사물에 구멍, 자국 따위의 형체 변화가 생기거나 작용에 이상이 일어나다)의 활용형. (예) 갑자기 몸에 병이 났다. (예)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 (예) 종아리에 종기가 났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 바른용어 2024. 1. 5. 갖다 놓다 갔다 놓다 중 바른 표현은 '갖다 놓다'와 '갔다 놓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갖다 놓다 갔다 놓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갖다 놓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갖다 놓다 (O)- 갔다 놓다 (O) '가져다 놓다’의 줄어든 말은 '갖다 놓다'입니다. 따라서 '갖다 놓다'가 바른 표기이고 '갔다 놓다' 또는 '같다 놓다'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위의 말들은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갖다 놓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갖다 놓다'는 한 단어가 아니라 구의 형태이므로 '갖다 놓다'와 같이 띄어 적어야 합니다. (예) 가방을 빨리 갖다 놓아라. (O)(예) 가방을 빨리 갔다 놓아라. (X)(예) 가방을 빨리 같다 놓아라. (X) (예)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바른용어 2023. 12. 30. 베개 베다 베개 배다 맞춤법 '베개를 베다'가 맞을까요? '베개를 배다'가 맞을까요? 베개 베다 베개 배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개를 베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베개 베다 (O)- 베개 배다 (X)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베다'입니다. 따라서 '베개 배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베개를 베고 자라. (O)(예) 베개를 배고 자라. (X) (예) 베개를 낮게 베야 건강에 좋다. (O)(예) 베개를 낮게 배야 건강에 좋다. (X) (예) 그는 베개를 높게 베는 습관이 있다. (O)(예) 그는 베개를 높게 배는 습관이 있다. (X) ①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예) 베개를 베다.(예) 목침을 베다. ②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 바른용어 2023. 12. 11. 귓볼 귓불 맞춤법 귓볼과 귓불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귓볼 귓불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귓불'이 바른 표현입니다. - 귓볼 (X) - 귓불 (O) '귀바퀴 아래쪽으로 축 늘어진 살'을 뜻하는 말은 '귓불'입니다. 따라서 '귓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는 귓볼이 두툼하다. (X) (예) 그는 귓불이 두툼하다. (O) (예) 그녀는 귓볼이 작고 얇다. (X) (예) 그녀는 귓불이 작고 얇다. (O) (예) 귓볼이 큰 사람이 복이 많다. (X) (예) 귓불이 큰 사람이 복이 많다. (O) 귓불의 경우 일반적으로 크고 두툼하거나 도톰한 귓불을 잘생기거나 예쁜 귓불이라고 평가합니다. 귓불이 작고 얇으면 칼귀가 되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 여성들은 머리카락으로 감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바른용어 2023. 11. 2. 멋장이 멋쟁이 중 바른 표현은 멋장이'와 '멋쟁이'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멋장이 멋쟁이 중 바른 표현에 데헤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멋쟁이'가 바른 표현입니다. - 멋장이 (X) - 멋쟁이 (O) 멋쟁이가 바른 표현인 이유는 바로 '장이'와 '쟁이'의 차이 때문인데요, '장이'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이고, '쟁이'는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 또는 모양 등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① 장이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 (예) 미장이, 대장장이 (예) 간판장이, 양복장이 ② 쟁이 성격이나 행동 또는 모양 등을 나타냄. (예) 개구쟁이, 허풍쟁이 (예) 멋쟁이, 고집쟁이. 따라서 '멋있는 사람'은 '멋쟁이'라고 표현해야 바른 표현이 됩니다. (예) 내 친구는 정말 멋장이다. .. 바른용어 2023. 7. 25. 청설모 청솔모 맞춤법 청설모 먹이 및 겨울나기 청설모 청솔모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청설모 청솔모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설모'가 바른 표현입니다. - 청설모 (O)- 청솔모 (X) 다람쥣과에 속한 포유동물로 몸빛은 회갈색이고, 사지(四肢)와 귀의 긴 털은 흑색인 동물을 뜻하는 말은 '청설모'입니다. 따 라서 '청솔모'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예) 청설모를 보았다. (O)(예) 청솔모를 보았다. (X) (예) 청설모는 다람쥐과에 속한다. (O) (예) 청솔모는 다람쥐과에 속한다. (X) 주요 먹이는 잣나무, 가래나무, 상수리 나무 종자를 비롯한 밤, 잣, 가래, 땅콩, 도토리와 같은 여러 종류의 열매와 버섯, 나 뭇잎, 나무 껍질 등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바른용어 2023. 6. 1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