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분들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어서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씹지 않을때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을때) 견주로서 당연히 걱정되고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이에 강아지가 사료를 씹지 않을때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을때) 그 이유와 사료를 잘 먹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씹지 않을때 그 이유>
1. 몸이 아픈 경우.
강아지가 질병 등으로 안해 몸이 아프면 사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눈꼽이 많은지, 열은 없는지, 대소변은 이상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의심가는 부분이 있으면 동물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간식 맛에 길들여진 경우
간식은 육류 제품이 가장 많으므로 간식을 먹기 시작하면 사료를 피합니다. 육류의 간식은 강아지에게 포만감을 주므로 간식에 길들여진 강아지는 사료를 거부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필요 이상의 간식을 주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3. 사료가 강아지 입맛에 안 맞는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입맛이 까다로운 강아지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료가 자기의 입맛에 맞지않으면 사료를 거부할 수 있 으므로, 사료샘플을 참고해 사료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료의 종류를 바꾼 경우
강아지에게 조금 더 좋은 사료를 주려는 마음으로 어느날 갑자기 기존의 사료가 아닌 새로운 사료를 주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사료 맛에 바로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5일 가량은 기존의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배합해 먹이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사료를 조금씩 줄여나가야 합니다.
5. 강아지가 사람 음식을 먹은 경우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한테 주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료보다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 훨씬 맛이 있 으므로 강아지가 이런 맛을 알았다면 당연히 사료를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료 거부 강아지 교정법>
우선 먹던 간식을 일제히 끊어야 합니다. 사료를 아침 저녁 두번 주되 먹는 시간을 3~5분 정도 줍니다. 그리고 먹지 않은 사 료를 바로 치워버립니다. 이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 위액을 토하거나 구토를 합니다.
강아지들이 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사료 거부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① 사료는 평상시에 먹던 양의 절반으로 시작합니다.
② 하루 두번 (아침, 저녁) 시간을 정해서 사료를 줍니다.
③ 사료를 먹는 시간을 3~5분 가량으로 한정합니다.
④ 3일 정도 지나도 사료를 먹지 않으면 우유나 유산균재제를 섞어 사료를 불려서 줍니다.
⑤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우유나 유산균재제를 줄입니다.
⑥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사료는 마른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⑦ 사료를 먹기 시작하더라도 바로 간식을 주면 안됩니다.
⑧ 물은 물그릇에서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⑨ 정해진 시간에 먹지 않은 사료는 곧바로 치워줍니다.
⑩ 사료를 먹는 그날까지 간식은 일체 제공하지 않습니다.
⑪ 노란 위액을 토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무관심해야 합니다.
⑫ 사료 거부 교정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로 진행합니다.
⑬ 사료를 주는 것은 제한 급식으로 합니다. 지정된 장소, 지정된 밥그릇, 일정한 양의 사료를 정해서 주도록 합니다.
⑭ 사료를 잘 먹기 시작하면 사료를 먹고 난 후에 소화가 어느 정도 된 후 소량의 간식을 여러번 나눠 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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