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의 여신상 소개 자유의 여신상 만든사람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 앞바다에 당당하게 서서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자유의 여신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요? 미국 자유의 여신상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자유의 여신상 소개>

미국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에서 만들어 미국에 선물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프랑스에서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했을까요?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로 있다가 자유를 원하는 미국 시민들이 독립전쟁을 일으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프랑스 는 미국이 독립할 때 많은 도움을 준 나라인데요, 미국이 독립한지 100년째 되는 1884년에 독립을 기념하고자 자유의 여신 상을 미국에 선물한 것입니다.

 

 

여신상의 무게는 225톤이며, 횃불까지의 높이는 약 46m, 받침대의 높이는 약 47.5m 입니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횃불은 세계를 비추는 자유를 상징하고, 왼손에 들고 있는 책은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자유의 선언을 상징합니다. 

 

 

여신의 왕관은 밤이 되면 7개의 빛줄기를 내뿜는데, 지구상의 일곱 대양과 일곱 대륙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여신상이 쇠사슬을 발로 밟고 있는데요, 노예제도의 폐지를 의미합니다. 여신상은 1924년에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8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만든사람>

프랑스 조각가인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하여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철골 구조물은 프랑스의 건축가인 '에펠'이 만들었는데요, 1875년 프랑스에서 만들기 시작해 1884년에 완성되었습 니다.

 

여신상의 무게는 225톤이나 되지만, 두께는 2.37mm에 불과합니다. 귀스타 에펠은 얇은 청동상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고 동상 안에 철골로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훗날 이 철골 구조물을 응용해 파리의 에펠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참고사항>

파리의 센 강변에도 자유를 상징하는 여신상이 있습니다. 미국의 여신상보다 크기는 훨씬 작지만 모양과 분위기는 비슷하 며, 뉴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신상의 크기는 11.5m로 뉴욕에 있는 여신상의 4분의 1정도입니다.

 

 파리의 여신상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여신상을 실제 크기로 제작하기 전에 축소해서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