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인해 재채기와 콧물 등으로 고통을 호소할 때 사용되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약 부작용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알레르기 비염약 부작용, 항히스타민제 졸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약 부작용>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약으로서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데요, 졸음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약, 즉,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바로 졸음입니다. 감기약이나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약을 먹고 난 후 졸음이 쏟아지는 것이 항히스타민제 때문인 것입니다. 특히 알코올이나 중추신경억제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에는 졸음의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이외에도 심장박동 이상, 목 안쪽의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병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도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량사용시에는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장기간 복용시에는 내성이 생겨 약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내성이 생기면 다른 성분의 악제로 바꿔 투여할 수 있으나 다른 약물에도 내성이 나타날 가능성이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보인다고 무턱대고 약을 과량으로 먹거나 장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손쉽게 구매해서 복용하는 약이지만 임신 중에는 처방받을 수 없습니다. 수유 중이거나 6세 미만 소아의 경우에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6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립되어있지 않아 전문가와상담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종류>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반응해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와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 일년 내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동년성 알레르기로 구분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알레르기 항원에 우리 몸을 서서히 노출시켜 더 이상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하는 면역치료입니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 즉시 치료가 필요할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주요 체내 매체인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하는 약제로서, 로라타닌,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다닌이 주성분입니다.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일반의약품이지만 전신에 작용하는 경구용 제제이므로 전문가와 상담후 구매하고 복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보관법>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 등의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어린이의 손에 닫지않는 곳에 보관함은 물론,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말고 원래 용기에 그대로 담아 사용해야 하며, 사용설명서도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싱크대, 변기, 휴지통에 버리면 하천으로 유입되어 잔류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오래된 제품은 가까운 약국에 비치된 '폐의약품수거함'에 넣어서 폐기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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