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은 모든 장소에서 서식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주로 세균이 사는 곳은 어디일까요? 세균이 사는 곳, 세균이 가장 많은 곳, 그리고 세균이많은물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세균이 사는 곳 세균이 가장 많은 곳>
① 문 손잡이
모든 건물의 문 손잡이에는 만여 마리에 달하는 박테리아가 득실거는데요, 이는 변기의 4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그렇다고 문 손잡이를 잡지 않을 수도 없으니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히 씻는 것이 좋습니다.
② 냉장고 야채 칸
냉장고 야채 칸에는 변기보다도 10배나 많은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③ 침대 매트리스
침대 매트리스에는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16배나 많은 세균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매트리스를 자주 햇볕에 말려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사무실 책상
미국의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의하면 사무실 책상은 화장실 좌변기보다도 400배나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사무실 책상은 매일 잘 닦고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⑤ 수도꼭지
가정에 있는 수도꼭지에는 수천 마리에서 수만마리의 세균이 서식하는데요, 이는 습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⑥ 싱크대 배수구
싱크대 배수구에는 수십만 마리의 세균이 득실거리므로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⑦ 사워헤드
샤워헤드에는 화장실 변기보다도 10배나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므로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⑧ 카펫
카펫의 경우 스퀘어인치 당 약 20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서식하여 변기보다 4,000배나 더 지지분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주 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세균이많은물건>
① 핸드폰
핸드폰에는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도 18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득실거립니다. 따라서 매일 소독해야 합니다.
② 컴퓨터 키보드
컴퓨터 키보드에는 화장실의 변기보다 박테리아가 5배나 더 많은데요, 키보드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경우 박테리아의 수는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③ 컴퓨터 마우스와 전화 수화기
컴퓨터 마우스와 전화 수화기에도 수천 마리에서 수만 마리의 세균이 득실거리므로 자주 닦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④ 돈(지폐)
뉴욕대 연구팀에 의하면 1달러 지폐에 3000여종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돈은 지저분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정말로 돈은 지저분합니다.
⑤ 도마
미국의 애리조나대 미생물학 연구팀의 조사에 의해 도마에는 변기보다 200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사용 후에는 바로 건조시켜야 합니다.
⑥ 핸드백
영국의 한 위생 회사가 조사한 결과 여성의 핸드백에서 수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가죽 핸드백일 경우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⑦ 행주와 수세미
행주와 수세미는 항상 젖어있으므로 수십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주 삶아서 소독해야 합니다.
⑧ 메뉴판
음식점의 메뉴판에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화장실 변기보다도 100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⑨ 칫솔
칫솔에는 대장균을 비롯해 700여종의 세균이 서식하기 때문에 반드시 건조하거나 소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⑩ 베개
베개에는 진드기와 곰팡이균 등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으므로 변기만큼 지저분합니다. 따라서 자주 세탁해서 사용헤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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