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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시작과 끝

건강소원 2023. 5. 15.

1914년~1918년까지 4년 4개월간 지속된 1차세계대전은 최초의 세계대전인데요, 1차 세계대전 시작과 끝에 대해 살펴보 겠습니다.

 

 

<1차 세계대전 시작과 끝>

최초의 세계대전인 제1차세계대전의 원인은 바로 '사라예보 사건'때문이다. 1914년의 사라예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오스 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1차세계대전의 시발점이 되었고, 동맹국과 연합국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면서 세 계대전으로 발전되었다. 

 

 

※ 동맹국 

독일, 오스트리아, 오스만, 헝가리, 불가리아, 터키 

 

※ 연합국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벨기에, 루마니아, 일본,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포루투갈, 미국, 그리스 

 

※ 사라예보 사건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그의 왕비가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인 청년에게 암살당한 사건을 말한다.

 

 

역사상 최초의 세계대전으로 평가되는 1차세계대전은 1914년~1918년(4년 4개월)간 지속되었고, 독일이 항복하면서 전쟁 은 연합국의 승리로 끝났으며, 연합국과 독일은 1919년에 베르사유조약을 체결했다.  

 

 

※ 베르사유조약 

제1차세계대전 후 패전국 독일과 연합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으로서, 독일은 해외 식민지를 모두 포기하고 전쟁의 책임으 로 막대한 배상금을 부과받게 된 조약을 말함. 

 

4년 4개월 동안 지속된 전쟁으로 1차세계대전 사상자는 무려 3,000만명 이상인데, 이들은 죽거나 부상 당했다.

 

 

<1차 세계대전 전개 과정>

1914년 6월 28일, 일요일 오스트리아 황태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부부가 보스니아를 방문하여, 포장없는 마차를 타고 사라예보 시내를 달리고 있을 때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황태자 부부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저격수(세르비아 비밀결사단 원인 18세의 프린체프)는 체포되었다.

 

세르비아 비밀결사단원인 18세의 프린체프가 저격한 이유는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벗어나 독립을 이루는 운동으로 테러를 실행했기 때문이다. 세르비아 정부는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으나 오스트리아는 보복을 결정하고 7월 23일 최후 통첩을 내린 후 7월 28일 정오에 선전포고를 하였는데, 이것이 1차세계대전의 예고였다.

 

 

오스트리아는 선전포고를 하기 전에 동맹국인 독일에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독일은 세르비아를 보호하는 러시아와 그 동 맹국인 프랑스에 선전 포고를 했다. 

 

 

한편 100년 이상 해상권을 독점해 온 영국은 이런 독일이 위협적이고 눈엣가시처럼 보였기에 독일이 전쟁에 참가하자 독 일을 견제하기 위해 영국도 선전 포고를 하고 전쟁에 뛰어들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 역시 전쟁에 참여하면 독립시켜 주겠다는 영국의 약속을 믿고 협력했다.

 

 

독일은 프랑스로 진격해 파리 부근까지 진입했으나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에게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전쟁이 진행되는 동 안 강력한 해군국인 영국이 있는 연합군은 독일의 해외 식민지를 많이 빼앗고 독일은 차츰 식량과 전쟁 물자가 부족해졌 다.

 

 

독일은 궁지에 몰리자 개발해 놓은 잠수함을 동원해 영국의 여객선 루시타니아호를 격침시켰다. 미국은 원래 무기 판매에 만 관심을 가졌으나 1915년 5월 1일에 일어난 영국 여객선 격침으로 배에 타고 있던 많은 미국인들이 죽자 1917년 4월 마 침내 독일에 선전 포고를 하고 전쟁에 참가하여 연합군과 함께 총공격을 감행해 1918년 11월 마침내 독일의 항복을 받아냈 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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