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줏대를 지키지 못하고 이익이나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언행을 바꾸는 경우를 뜻하는 속담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인데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는 무엇일까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고사성어>
1. 부간부담(附肝附膽)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말로, 아무 줏대도 없이 형세에 따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하는 기회주의적인 행위를 뜻함.
2. 부간부념통(附肝附念通)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말로, 속도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함을 뜻함.
3. 가슬추연(加膝墜淵)
무릎 위에 올리다가 연못에 밀어 넣다는 말로, 기분에 따라 사람을 대함을 뜻함.
4. 조진모초(朝秦暮楚)
아침에는 북쪽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쪽의 초나라에서 지낸다는 말로, 일정한 주소가 없이 유랑하거나 또는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뜻함.
5. 염량세태(炎凉世態)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좇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을 뜻함.
6. 세태염량(世態炎凉)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좇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을 뜻함.
7. 아유구용(阿諛苟容)
남에게 아첨하며 구차스럽게 구는 모양을 뜻함.
8. 동류합오(同流合汚)
세속의 나쁜 풍속과 야합함을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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